'자연물 공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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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바람꽃들 잊기도 전에
학부모기자단 다놀강사들과
자연물공예 강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4회 분량을 2회로 줄여 4시간을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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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덜 되는 것들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만들기 수업을 위해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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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겐가 감사와 위로의 꽃다발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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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악당 미니언즈 케릭터를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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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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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까지 알려주면
좋겠을 오동나무 나침판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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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걱정에,
아이들 걱정에 꽁냥꽁냥 만들기에 4시간이
솔솔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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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흠뻑 내린 비로
곰배령 풀꽃과 나무들도 행복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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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계절을 견디며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첼린지로 첫 날 강좌를 마쳤습니다.
우리도 이제 슬슬 몸 풀고 마음 풀고 아이들과 숲으로 갈 준비 해보실까요?♥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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