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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이 6명 나와 35억을 타 가게 돼 오랜 만에 제대로된 대박이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13일 1등 당첨번호로 '2, 6, 11, 13, 22, 37'이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5억1천864만원씩 받는다.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2곳(자동 1곳·수동 1곳), 인천 351곳 중 1곳(자동), 충남 293곳 중 1곳(수동), 전북 228곳 중 1곳(자동), 세종 22곳 중 1곳(자동)이다. 서울은 불행히도 1등이 나오지 않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 5천58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36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9천2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6만6천167명으로 나타났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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