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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북도 |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연계 첨단 문화기술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뽑혀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가 제출한 안은 '혼합현실 기반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플랫폼 개발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97억원을 들여 주관 연구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공동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곤충생태 테마파크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곤충 사파리, 디지털 곤충엑스포, 가상현실 놀이기구, 미디어아트 등 곤충 생태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이 목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확보할 첨단 문화기술 플랫폼 기술을 박물관, 전시관 등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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