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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월면은 10분짜리 동영상 ‘내 고향 인월’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인월출신 출향인사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고, 귀농, 귀촌을 통해 제2의 고향을 고민하는 국민들이 인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면단위에선 전북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 홍보물은 인월면의 역사, 지리적 환경과 인월의 26개 마을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면서 자역민들의 애향심 진작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양선모 면장은 밝혔다.
인월면은 예로부터 함양과 운봉, 산내를 잇는 교통의 요지이며 면 지역으로는 상권도심이 형성되어 있어 귀농, 귀촌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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