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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따라 관광업계에서 콘텐츠의 수요 및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지역성 있는 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로 특화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크리에이터 스쿨은 카메라 기초교육 등 관련 직무 이론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등의 과제를 동반한 실습 교육까지 총 6회로 진행한다. 실습 교육은 참가자들의 주도적 참여와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교육에 대한 질문사항 및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에 대한 점검은 차주의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피드백을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온라인 교육의 한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전 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결과물을 제출한 수료자에게는 본인의 제작 콘텐츠를 관광업계와 공유할 수 있는 업계교류 네트워킹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 별도의 계정을 통한 인재풀 공유로 수료자들에게는 신규 판로를 개척·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의 수요가 있는 관광기업들에게도 중간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부산에 거주하며 관광 콘텐츠 기획·제작 및 홍보에 관심이 있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참가 신청 배너를 통해 다음 달 10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전체 신청·접수자들 중 참여 의지와 관광·콘텐츠 분야 경험 등을 고려해 최종 40명을 선정, 다음 달 11일에 발표한다.

교육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으로 교육 회차당 1만 원씩 책정된 참가비는 교육과정 중 개인 장비대여 등의 개인 작업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전 회차 참가 시 남은 잔액은 참가자에게 환불한다. 김기헌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특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되고 이를 통해 신규 관광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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