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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송이축제 없다...양양군, 봉화군, 울진군 등 "전격 취소"
@양양군

올해는 동해안이 주산지인 송이버섯 축제가 대거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게 될 전망이다. 

최근 강원 경북지역 지차체에 따르면 양양군, 봉화군, 울진군 등의 해마다 개최돼 온 송이버섯축제가 모두 취소됐다.

지난 13일 양양군과 양양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오는 10월 예정됐던 송이·연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양송이·연어축제는 매년 가을 양양남대천둔치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로 매년 10만여 명이 다녀가 115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는 양양의 대표축제다.
 
경북 울진군도 지난 10일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차단과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서 취소가 결정됐다. 군은 축제 관련 예산을 방역 및 태풍 피해 복구 사업비로 사용 예정이다.

경북 봉화군도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봉화 송이 축제를 최근 전격 취소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제24회 봉화송이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봉화송이 축제는 당초 10월8일~1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농업재해, 태풍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취소됐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아쉽다”며 “내년 봉화송이축제에는 금년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거울삼아 군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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