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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0075> 내장산띠달팽이'를 만나다

'내장산 띠달팽이'를 만나다!

 

3년을 찾아 다녔습니다.

3년 전 내장산 생태숲에서 정읍초 부모교육을 하다 만난 '내장산띠달팽이'.

꼭 만나고 싶은 달팽이를 교육중이라 제대로 관찰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 내장산에 갈 때마다 찾아다녔는데

오늘 그 아쉬움을 풀었습니다.

 

'내장산띠달팽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각을 지녔다고 합니다.

연노랑과 붉은 갈색의 아름다운 조화, 높은 나탑은 다른 육상 복족류와 달리 우아하기 그지없습니다.

주 서식지가 내장산과 제주도 뿐입니다. 희소하고 귀한 달팽이임에도 생활사가 밝혀지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보호종이 아니면 남획을 막거나

개체수 복원이 쉽지 않은데 아직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달팽이 보호에는 많이 뒤쳐져있어요.

그래도 잘 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나 만나 더 반가웠어요.

귀하고 아름다운 '내장산띠달팽이'가 얼른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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