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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발생 현황] 나흘만에 다시 세자릿수 "깜깜이 환자 통해 잠복중"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환자수 2만3천21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고 이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 19일(110명) 이후 나흘 만이다.

최근 사흘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며 진정세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다시 100명대로 증가하면서 공념불이 됐다.

특히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오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7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경북 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울산·충북 각 2명, 강원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의 주상복합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전날 낮까지 총 39명이 확진 판정 받았고,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관련 사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의 한 건강용품 설명회(누적 13명), 동아대학교(총 13명) 관련 사례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포항에서는 세명기독병원 사례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1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2명), 부산·충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88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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