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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국 17개 시·도, 기업 1천개 참여전기차·의류·가전 등 다양한 품목 할인전

오는 11월 1일부터 보름간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한다. 제조업체도 지난해보다 배 이상 참가해 할인 상품 품목도 대폭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16일 '2020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전국 17개 시·도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에서 '코리아19 극복,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것을 비롯해 광주 세계 김치 랜선 축제, 부산 국제 수산엑스포, 대전 온통 세일 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 행사 등이 진행된다.

정부는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종전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일부 행사에 대해선 예산으로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존에 열리던 행사 이외에 올해 지자체들이 새로 기획한 프로그램도 많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별 소비진작 행사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현재까지 1천84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했고, 이 중 제조사는 700여개에 이른다. 2016년 코세페가 열린 이래 최대 규모다. 제조업체 참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할인 품목이 늘어난다는 의미로, 전기차를 비롯해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품목에서 할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한도를 30만원 인상하고, 승용차 구매 때 개별 소비세를 5%에서 3.5%로 낮췄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할 때 판촉 비용의 50%를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했는데, 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요건도 완화했다.

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내수 활성화는 4분기 경기 회복의 핵심 변수인 만큼, 이번 코세페가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게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통업계가 주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 주요 소비재별, 업태별 할인행사 및 이벤트 계획을 발표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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