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세병공원에서 가을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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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분수도 작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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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명칭의 유래는 1990년대 35사단에서 사단 내 우수(雨水)가 모이는 장소에 석축을 쌓아 인위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사단 내 공모를 거쳐 명칭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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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우수에만 의존하는 형태여서 갈수기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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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도 물고기는 유유히 헤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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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과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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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청설모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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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도토리 등 먹이가 풍부한 환경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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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에 마치 '뭘 봐요!' 하는 듯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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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도토리를 줍는 일이 없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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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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