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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식 안내서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제작한식·양식·아시안·바·카페 등 분야별 선정…강남구 47곳

서울시는 전문 셰프, 미식 여행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울미식 안내서 '레스토랑&바 100선'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을 대표할 미래 먹거리로 '서울미식'을 꼽고 서울만의 미식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100곳의 가게를 선정,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관광을 견인할 수 있는 세계성, 전문성, 이슈성 등을 고려해 100곳을 정했다. 카테고리별로는 한식 26곳, 양식 21곳, 아시안 19곳, 바·펍 12곳, 카페·디저트 10곳, 그릴 7곳, 채식 5곳 등이다.

한식은 '주옥', '권숙수', '온지음', '정식당' 등이 선정됐고 양식은 '모수 서울', '비스트로 드 욘트빌', '제로컴플렉스' 등이 뽑혔다. 아시안은 '야키토리 쿠이신보', '스시조', '툭툭누들타이' 등이 바·펍은 '앨리스', '더 버뮤다', '찰스H' 등이 목록에 올랐다.


'제이엘디저트바', '소나', '김영모 과자점' 등의 카페·디저트 가게와 '레스토랑 라이프', '금돼지식당', '영동장어' 등의 그릴 식당과 '발우공양', '마지', '로컬릿' 등의 채식 음식점도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고 서울관광을 견인할 수 있는 세계성, 전문성, 이슈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우리에게 익숙한 한식 일색의 단조로운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카테고리로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에 소재한 가게가 47곳으로 가장 많았다. '밍글스', '알라 프리마' 등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파인 다이닝 식당이 다수 위치했기 때문이다. 용산구(14곳)와 중구(13곳), 종로구(10곳) 등 사대문 인근의 가게도 다수 선정됐다.

선정을 위해 최수근 한국조리박물관장, 정혜경 호서대 교수, 임정식 셰프, 강민구 셰프, 임재진 바텐더, 이상곤 바앤다이닝 발행인,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피에르 코헨 카보드 대표 등이 전문 패널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미식의 특징으로 '트렌드의 빠른 변화'를 꼽았다. 변화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소비자와 수준 높은 개인 브랜드의 등장으로 서울에서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미식 문화가 펼쳐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서울시는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미식주간'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 업체 중 10곳이 요리를 집이나 직장으로 배달해 주는 '서울 레스토랑@홈'을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자연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진 서울의 미식은 이미 세계 수준에 올라있다"며 "서울미식 가이드를 통해 마음껏 서울관광의 매력에 빠지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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