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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0년 균형발전 우수기관 선정 영예- 심 민 군수,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표창 수상

임실군이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은 1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우수지자체 표창과 함께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실군은 자율계정분야의 삶의 질 향상 부문에 선정됐다.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류 활력, 자신감 배양으로 젊고 활기찬 청춘 만들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62억원을 투입하여 주민의 안전기반 시설 확충과 소통을 위한 복합공간인 작은목욕탕, 회의실, 북카페 사랑방, 강당을 결합한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또한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한 다기능 주차장을 조성하여 청웅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교육·복지·문화·경제·서비스 공급의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청웅면 농촌충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의 청웅면의 당면한 다양한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해소 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상향식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청웅면은 시설원예가 특화되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젊은 층의 사업 참여도가 매우 높아 주목 받았다.

복지회관 내 북카페는 시설원예와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레드팜)에서 운영하여 원예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상품의 홍보 및 판매를 겸하는 등 상생과 협력의 아지트로 활용되고 있다.

소재지 중심지 사업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소재지에 위치한 돈사를 철거한 부지에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체재형 실습농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0세대의 임시거주시설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이처럼 성과를 낸 데는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주민중심형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 해결과 세대를 넘는 다양한 소통을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심 민 군수는 “청웅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입어, 전국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우수사례가 된 것”이라며 “청웅면 주민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웅면 사례를 토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 데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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