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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동서 간선도로 첫 개통 "25일 운행 개시"24일 개통식...심포항~새만금 신항만, 종전 56km→20km·60분→15분으로 단축

새만금 서쪽 신항만과 동쪽 새만금~전주고속도로를 잇는 내부 간선망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역사적인 동서도로의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신시도 ~ 심포항 구간 20.4km*(폭 20.0m, 왕복 4차로)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열고, 이튿날인 25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된 구간은 동서도로 16.47km(1공구 6.5, 2공구 9.97)와 방수제도로3.93km를 포함한 총 20.4km 구간이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새만금 동서도로의 개통은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시설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서쪽의 새만금 신항만과 동쪽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연결하여 새만금과 내륙지역 간 물적・인적 자원의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남북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 십자형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철도, 산업단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내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게 된다.

새만금 내 모든 지역이 어디서든 20분 내에 닿을 수 있게 돼 올해 말 착공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 내부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오는 12월 착공하여 오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모두 1조3,476억원이 투입되어 총 6.6㎢(200만평)의 면적에 연인원 2만5천명이 투입된다. 

이번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전주(전북도청)에서 ~ 신시도(33센터)까지 운행거리가 종전 78km에서 66km로 12km가 단축되어 이용자의 편의와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심포항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는 종전 56km로 60분이 걸렸지만, 이제는 20km로 단축돼 15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동서도로 개통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와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새만금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새만금의 글로벌 경제중심지 도약에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어 “오늘의 동서도로 개통은 예전 물막이공사 완공 때처럼 새만금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자 길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도로유지관리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준공시설물을 이관할 계획이며 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도로를 국도 12호선으로 지정고시(11.13일)한 바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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