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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속가능 여행학교, 관광 콘텐츠 발굴 ‘주력’나만이 알고 있는 장소 18곳 소개, 외지인 위한 전주 관광코스 4곳 제안

전주시는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오스스퀘어 앞 정원에서 제1기 지속가능 여행학교 졸업식을 갖고, 총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전주한옥마을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관광콘텐츠 외에 숨겨진 전주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속가능 여행학교 초대 교장선생님을 맡은 김용택 시인으로부터 개인별로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전주의 숨겨진 그림찾기’를 주제로 내게 특별하거나 나만이 알고 있는 장소 18곳을 발굴해 소개했으며, 조별로 외지인에게 추천하는 전주 관광코스 4곳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는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조별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용택 시인과 전찬주 관광두레 PD, 백영화 사계절공정여행 대표, 김태영 로케이션마켓 대표, 박종경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부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연을 들었다. 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서학동 예술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곳곳을 방문했다.

지속가능 여행학교 한 졸업생은 “전주에 대한 익숙함이 전주를 평범한 동네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지속가능 여행학교를 통해 전주의 숨겨진 곳곳을 경험하며 전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행학교 초대 졸업생들은 전주의 대표 관광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전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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