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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우수한 국산 '청풍 고량주' 나왔다- 충북농기원, 효모 이용 ‘국산 고량주’ 제조 특허출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국내에서 생산된 수수와 향이 우수한 신종 효모를 이용한 국산 고량주 제조방법 개발 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향이 우수한 효모 이용‘국산 고량주’제조 특허출원(사진-충북도 제공)

이번 개발 기술인 “신규 효모를 이용한 고량주 제조방법”은 효소 활성과 발효특성이 우수한 과일 향을 내는 효모 3종을 전통누룩에서 선발하여 이들 효모와 찐 국산 수수 그리고 전통누룩을 혼합하여 고체 발효시킨 뒤 증류하여 숙성시켰다.

제조된 고량주는 기존 시판 효모로 만든 증류주에 비해 이소아밀아세테이트 같은 과일 향이 2배 이상 높고 기호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개발은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고향기 증류주 제조기술’에 관한 공동연구과제(’20~’22)로 수행 되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효모 연구, 농촌진흥청은 발효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증류기술 그리고 충북 영동에 위치한 국산 고량주 제조업체인 (주)한국고량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상품화 개발에 동참했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윤향식 박사는“이번에 개발된 고량주 제조기술이 신속히 상품화되어 주류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산업체에 기술이전 및 컨설팅도 수행할 계획이다.” 라며, “후속 연구로 효모의 종균 제형화와 고량주 대량생산 기술에 관한 연구도 추가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수는 재배면적이 640ha(’20년 기준)로 전국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고량주 제조에 적합하고 기계수확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원은 육성한 청풍메수수(2019년 품종 등록)와 고량주 제조기술을 접목하여 상품화하면 수수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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