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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80% 진화..."108명 긴급 대피, 산림 200㏊ 소실"

경북 안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진행되며 산림 200㏊를 태운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긴급 대피했던 주민 108명중 일부도 불안감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이틀째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22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임동면 일대 산림 20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임동면 산불 진화를 위해 경북도·안동시 공무원, 전문·특수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인력 1천400여 명과 산불 진화 헬기 23대 등을 동원해 막바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임동면 산불 진화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수 ㎞ 떨어진 중평리까지 번진 산불로 인근 4개 마을 주민 108명이 짐도 챙기지 못한 채 다른 마을 경로당 등으로 몸을 피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대피 주민 가운데 88명은 임하호 글램핑장에서 여전히 생활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른 시간 안에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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