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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1007] 봄의 전령사 '변산아씨' 바람꽃를 찾아서

 

해맑다.

어지러운 세상과는 상관없는

저 맑은 얼굴.

해마다 만나도 해마다 새롭다.

작년에 핀 꽃 사라진 자리,

다시 목숨을 이어 올라 온

너는 그 꽃이 아니지만

그 꽃이란다.

꽃 한 송이라도 밟을새라

까치발 딛고 무릎 꿇고 조아려.

해마다 봄이 오면

질리지도 않는지

변산바람꽃 찾아가는

골짜기, 골짜기.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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