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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초심을 일깨우는 무대, 판소리를 살려내기 위한 소리꾼들의 혼신의 무대, 관람의 차원을 넘어 찐예술에 몰입하는 관객을 만들어 내는 무대, 전주완창무대가 2021년 판을 연다.
한 명의 소리꾼이 한 바탕의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이 무대에 도전! 당신의 도전이 판소리의 길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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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전주완창무대_수궁가_김선미 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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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전주완창무대_심청가_장문희 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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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전주완창무대_적벽가_안이호 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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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전주완창무대_춘향가_방수미 명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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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전주완창무대_흥보가_이지숙 명창 |
심청가, 수궁가, 흥부가, 적벽가, 춘향가 등 판소리 다섯바탕을 완창하는 소리꾼을 바탕별로 1명씩 선정한다.
전국의 만 25세 이상(1996년 출생까지) 소리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수) 17:00까지이며, 결과는 4월 중순경 개별통보한다.
최종 완창소리꾼 선정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소정의 출연료(소리 + 고수)와 전주시장의 완창기념패를 증정한다.
공연예정일은 오는 10월 16, 23, 30일, 11월 6, 13일이며, 공연장소는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재단 홈페이지(woojin.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문의: 우진문화재단(063-272-7223)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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