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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김제노복TV’를 개설하고 코로나시대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채널 ‘김제노복TV’가 올해 2월에 첫선을 보인 설명절행사 라이브 방송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구독자 수는 꾸준히 늘어 100명을 넘어섰고, 다양한 콘텐츠 조회 수도 400회를 선회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콘텐츠로 김제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채널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복지관에서 자체 제작하고 있고, 복지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당 직원이 직접 제작하여 폭넓은 정보제공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도 가능하다는 게 복지관 측의 설명이다. 복지관 이용방법, 운동방법, 더숲카페 홍보, 어르신참여 행사영상 등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지역사회 눈높이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영상에 담아 적극 소통 중이다.
노기보관장은 “ 복지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은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 정보 전달”이라며 “김제노복TV 운영으로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섭 기자 smartk2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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