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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고슴도치섬, 민관합동 밀원수 식수 행사 개최꿀벌 먹이용 밀원수 식수 행사

부안군은 지난 7일 위도면 치도리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꿀벌격리육종장에서 꿀벌 먹이에 활용되는 밀원수 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과,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양봉농협조합장, 전국양봉협회장 등을 비롯하여 행정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내 양봉농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등 꿀벌의 먹이로 활용 가능한 밀원수 1,000여주를 식수하였다.

우수한 꿀벌품종 생산과 보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꿀벌격리 육종장이 개소함으로써 관내 200여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전국 8만여 양봉농가의 메카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양봉농가 소득향상과 양봉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위도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양봉농사의 첫걸음은 밀원수 확보인만큼 오늘의 밀원수 식수행사는 양봉농사에서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며,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우리 군의 200여 양봉농가는 격리육종장 건립으로 새로운 사육기술과 정보 습득이 용이하고, 꿀벌 병충해 사전 예방과 순도 높은 교배종 보급 등 선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부안의 효자 품목 중의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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