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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오름판 전래동화 『新심청전』

오는 23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21세기 차오름판 전래동화 『新심청전』이 공연된다.

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되어 2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이며,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쟁개념의 선발방식을 채택해왔다. 

2021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공연자들 역시 지난해 공연계획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간섭 없이 자신의 창작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무대, 우진이 꿈꾸는 무대이다.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관람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우진문화공간은 코로나19의 위험을 막기 위해 매일 공연장 안팎을 소독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손소독기를 비치하였고, 공연장의 모든 출입자는 의무적으로 QR체크에 임해야하며 체온체크를 실시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며 공연장에 음식물을 가져올 수 없다. 

□ 기획의도
“잃어버린 세대, 청년들의 진짜 속 이야기”
 21세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21년. 세상은 점점 각박해져 부의 격차는 가히 따라잡을 수 없게 되고 중산층이라는 사회 계층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20세기를 살아온 사람들은 이러한 사회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듯 청년들의 정신력을 탓하며 거센 사회적 압박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러니한 세상의 중심에 아이러니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 그 청년들을 세상은 잃어버린 세대, ‘N포 세대’ 라고 부른다. ‘꿈, 취업, 결혼, 내 집 마련....’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살고 있는 청년들의 진짜 속 이야기를 “차오름”만의 담담한 노래 속에 청년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 무거운 주제를 보다 쉽게 풀어내어 세상의 모든 심청이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한다.

□ 단체소개_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2020년, 6명의 각기 다른 음악을 추구하던 청년들이 “메시지가 있는 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여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21년, 청년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막을 열었다. 화려하지 않아도 여운이 남는 음악. 특별하지 않아도 이면을 생각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자 한다. 무색이 곧 색이 되는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의 음악을 듣고 관객들의 가슴 속 무언가가 차오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시놉시스
 “지금 니네 성적이 인생 성적이야!”
 “요즘 애들은 정신력이 없어요..정신력이..”

2011년, 무엇 하나 내 맘대로 되지않는 각박한 세상 속을 살아가는 두 친구가 있다.
세상의 시선에 본인을 맞추며 살아가는 심청, 본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춘향.
2021년, 그녀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한편, 사랑하는 딸 하나만 바라보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심학규. 그의 인생을 위협하는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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