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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채굴 열풍'속 옥션도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판매 '참전'
지포스 RTX 3080 Ti 기획전을 진행한 옥션의 행사 배너 @옥션

가상화폐가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채굴 필수품인 그래픽 카드의 수요가 급증하자 국내 유수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옥션까지 그래픽카드 판매에 뛰어 들었다.

4일 옥션은 오는 6일까지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80 Ti'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포스 RTX 3080 Ti'는 지난 3일 엔비디아가 출시한 최신 모델이다. 

고사양의 게임이나 복잡한 그래픽 작업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구동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자랑한다.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추가 메모리 등을 통해 성능을 강화했다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처음부터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낮춘 ‘LHR(Lite Hash Rate)’ 기능을 적용한 만큼, 채굴 시장이 아닌 소비자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옥션은 ▲이엠텍 ▲ASUS ▲MSI ▲기가바이트 ▲갤럭시 ▲컬러풀 ▲게인워드 ▲PALIT ▲INNO 3D 등 다양한 브랜드사에서 제조한 지포스 RTX 3080 Ti 상품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사 마다 시간대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유윤승 옥션 디지털팀 매니저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협업해 옥션에서 이번 신제품 론칭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최근 집콕 트렌드로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4일 오전부터 시작된 3080 Ti의 온라인 판매는 이전 ‘채굴 대란’ 못지않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전날 밤이 분위기 파악을 위한 전초전에 불과했던 것처럼, 4일 판매 물량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3080 Ti 제품들이 판매 개시 수초 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속출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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