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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정라지구,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
@삼척시

삼척시 정라지구가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삼척시는 7일 올해 3년차에 접어 든 강원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정라지구는 삼척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에는 어항 및 수군기지로 활용됐고 1930년대에는 동해안 중심어업 기지로 자리잡았다.

이어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화력발전소가 가동되는 등 삼척시의 관문이자 근대화의 물류‧제조 중심지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시멘트 업계의 하락세와 세광엠텍의 파산 등으로 지역 침체와 공동화 현상이 진행돼 왔으며 2011년 시설가동이 중단된 대규모 폐산업시설의 부지(5만5831m², 약 1만6888평)가 장기간 방치돼 주민 삶의 질 저하, 경관 훼손 등으로 도시의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쇠퇴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무한한 변신을 모색하던 중 두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착수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국토교통부 매뉴얼에 따라 2023년까지 핵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5개의 단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률은 40%이다.

정라지구에 추진되고 있는 5개 단위사업은 구 세광엠텍 도장 공장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 도시재생창조관의 steel dragon, 종합상생플랫폼, 바이오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아트 플레이캠프 조성사업 등이다.

이와함께 삼척시는 정라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장기플랜으로 산업화, 도시화로 사라진 물길과 생태를 복원하는 수로 복원(Sea-Way) 구축사업과 삼표 시멘트 삼척 제2 공장부지를 활용한 민간 제안 투자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신명석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차별화해 남들이 안하는 것, 남들이 못하는 것, 남들과 다르게 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전략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문화 예술 공간을 재탄생 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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