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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추진

강원 삼척시는 오는 10월까지 보물 제213호 죽서루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는 국비 53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3000여만 원으로 추진되며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2021년 삼척시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첫 번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죽서루의 뛰어난 미적 가치를 그림과 시를 통해 나만의 화폭에 담아보는 창의체험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두 번째 ‘신(新)삼척팔경투어’는 삼척 제1경인 죽서루를 시작으로 7경을 자체 선정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것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죽서루를 배경으로 삼아 죽서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며 8월과 10월중 총 2회 운영한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명부작성,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번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면서 지역의 문화유산에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네이버 카페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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