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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로 부활한 팔만대장경대장경 간행 천년의 해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 기획한 오페라 ‘대장경’을 12월 공연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이 오페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12월 2~3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9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다.

경남도(김두관지사)는 2011년 대장경 간행 천년의 해를 맞아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남도가 기획한 오페라 ‘대장경’을 12월 공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최천희)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제작된 오페라 ‘대장경’은 12월 2~3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5일 오후 7시30분 진주 문화예술회관, 12월 9일 오후 7시30분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각각 공연한다.

올해 초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최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국민 모두가 국가안위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에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이 오페라로 제작 공연돼 더 큰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 ‘대장경’은 조정래 소설 대장경을 원작으로 극작가 김봉희가 각색한 창작오페라로 총 2막 5장으로 구성되며 최천희 경남음협회장이 작곡과 지휘를, 연출은 방정욱 오페라 전문 연출가가 맡았다. 또 경남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진주시립오케스트라,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이 함께 참여하는 등 경남의 문화예술인들에 의한 장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는 몽고군 침입으로 부인사에 보관중인 팔만대장경이 소실되자 이를 재 판각하는 과정에서 당시 참여한 인물들의 고뇌와 사명감이 경남 성악가의 아리아를 통해 다시 살아남을 느낄 수 있다. 

 팔만대장경 제작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인사 대장경 모조경판이 활용되고 영상장치를 도입하는 등 무대구성에도 세심하게 마련했다. 경남도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오페라 ‘대장경’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팔만대장경이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고 경남 문화예술인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 제공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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