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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 복숭아 본격 수확 시작-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방법‘ 친환경 농산물 소비’

청주시가 이달부터 친환경 복숭아, 콩나물을 유기농마케팅센터 내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별별농부장터)에 출하하기 시작했다.

친환경 복숭아(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복숭아와 콩나물을 2021년 농촌지도 사업 ‘친환경 농산물 신규품목 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문의면 남계리 소재 고영호 씨는 400평 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복숭아를 지난 13일 첫 수확해 별별농부장터(유기농마케팅센터 내 직매장)에 7000원~1만 원 가격으로 출하함으로써 친환경 복숭아 재배의 성공을 알렸다.

양파, 배추, 무 등의 친환경 인증 경력이 있는 이 농업인은 풍부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경험을 토대로 복숭아를 추가로 인증 받으며, 현재 청주시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 복숭아를 출하하게 된다.

생산한 복숭아의 품종은 ‘올유명’이다. 크기는 최대 400g 이상, 당도는 12브릭스다.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면 푸드 마일리지(농산물이 생산자의 손을 떠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가 낮아져 탄소 배출이 줄어든다.

또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이산화탄소의 토양 저장을 증가시켜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농법이다.

이 두 가지를 충족해 건강한 먹거리를 파는 곳이 유기농마케팅센터 별별농부장터(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480-2)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복숭아와 콩나물이 출하되고 있지만, 영농투입재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하는 것은 다양한 변수로 인해 매우 어렵다”며 “하지만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이 될 수 있게 기술지도 및 체험을 통해 역량 있는 농업인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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