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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 추진…마리나·관광 등 활성화송경창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21일 앞으로 10년은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이 융합하는 시대에 동해안 그린경제는 미래로 가는 등대가 될 것이고, 동해안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 News1 김대벽


 경북도는 21일 동해안을 국가 전력에너지 생산거점으로 육성하는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동해안을 마리나 관광 활성화, 어촌 뉴딜 관광 자원화, 해양치유관광벨트 조성 등 힐링과 치유의 바다로 만드는 것이다.

동해안 그린경제의 대전환은 그린에너지(green Energy), 신해양 개척(Advance of the sea), 스마트 수산(Smart fisheries), 해양레저관광(Tourism of marine leisure) 등 4개 분야, 22개 중점과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을 위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을릉 등 동해안 5개 시·군에 11조3400억원이 투입된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기자율차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에너지 혁명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10년은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이 융합하는 기회와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린경제는 미래로 가는 등대이며, 동해안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019년 EU의 그린딜(10년간 1조유로 투자계획),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그린정책(10년간 7조 달러 투자계획)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경북도가 이런 추세에 맞춰 그린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 중립을 선도해 간다는 것이다.

송 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은 537km의 긴 해안선을 가진 해양생명과학의 보고"라면서 "경북 동해안을 지속가능한 동해안으로 만들기 위해 동해의 미래를 제고하는 신해양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제와 북방경제를 연결하는 동해안을 통합신공항과의 투 포트(Two-port) 전략으로 정해 '환동해 게이트웨이'로 자리매김하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송 본부장은 강조했다.

그는 "해양생태계 보호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산업의 첨단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경북형 스마트 양식 기반 조성, 신선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린경제와 관련, 포항에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1062억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경주에는 7210억원을 투입,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해 초소형 SMR 등 미래원자력기술 연구 개발에 나선다.

영덕에는 1조312억원을 들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울진에는 3680억원을 투입해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를 만들며, 울릉도·독도에는 2025년 울릉공항 준공에 맞춰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생태연구·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 본부장은 "경북형 스마트 수산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수산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 건립과 지능형 해양수산시스템 개발 및 인력양성에도 총력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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