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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체험공간' 창원 SM타운 이번에는 문 여나

경남 창원시가 지역 한류 체험공간으로 추진했으나 개관이 계속 늦어진 창원문화복합타운(이하 SM타운)이 단계적으로라도 문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창원시 SM타운 운영위원회는 최근 2개월간 활동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SM타운 운영법인이 제안한 단계별 개관을 표결로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SM타운 운영법인은 이달 중 일부 시설 임시(시범) 개관 계획을 운영위원회에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시설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공급, 임대시설 입점이 이뤄지고 시범운영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께 SM타운 전체 개관을 약속했다.

SM타운은 전체 8층이다.

운영법인은 이 중 지하 1층(식음료·라이프 스타일), 지상 1층(카페 라운지), 2층(SM 굿즈샵), 4층(공연장), 7∼8층(컨벤션홀·호텔)은 시설이 거의 완비되어 10월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나머지 층은 콘텐츠 제공자로 참여하는 유명 엔터테인먼트그룹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관련 시설이다.

3층은 SM아카데미, 5층은 임대, 6층은 SM뮤지엄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SM타운 운영을 둘러싼 창원시, 사업시행사, 운영법인, SM엔터테인먼트 측 간극이 커 건물이 다 지어졌어도 개관 일정이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창원시는 SM타운 운영법인이 운영위원회가 승인한 단계적 개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연말께 사업 해지를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SM타운 사업은 창원시가 전임시장 때인 2016년부터 지역 한류 체험공간을 만들겠다며 추진했다.

사업시행사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시유지를 사들여 최고 49층짜리 아파트, 오피스텔을 짓고 분양 수익으로 호텔, 공연장, 뮤지엄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 SM타운 건물과 공영주차장을 지어 준공 후 창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법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유명 엔터테인먼트그룹 SM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운영자로 참여한다.

강인구 기자  yosan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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