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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호텔·여행업계, MZ세대 '골린이' 공략 상품 출시
마우나오션리조트 마우나오션CC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앞두고 호텔·여행업계는 2040 '골린이'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초심자 맞춤형 호텔 패키지를 출시하거나 해외 골프 여행을 서둘러 내놓기 시작한 것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 인구가 골프 인구로 편입되며 국내 '골프족' 연령대가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통칭한 세대)로 확대된 추세다.

최근 발표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2019년 대비 46만 명이 증가한 515만명으로 추정된다. 그중 골프 입문 3년이 채 되지 않은 '골린이'의 65%가 2040세대로 나타나며 '영 골퍼'(Young Golfer)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 호텔업계, 골프 특화 패키지로 '골린이' 유혹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호텔 골프장에 비대면 인공지능(AI) 골프 카트 서비스 '헬로우캐디'(HelloCaddy)를 전면 도입한 경주 코오롱호텔은 '골프 바람' 효과를 톡톡히 봤다.

코오롱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를 주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차별화 서비스로 AI 골프 카트를 도입한 이후 골프장 매출이 작년 대비 120% 늘었다”고 말했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초심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9홀 퍼블릭 코스의 가든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캉스'(골프+바캉스)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선보이는 '골프 패키지'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토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객실 1박과 함께 코오롱 가든 골프장 2인 이용권을 제공해 휴식과 라운딩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에 자리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미국 LPGA 투어 정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명문 클럽 마우나오션 C.C.를 운영 중이다.

골프를 목적으로 리조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여유로운 36홀 라운딩이 포함된 '18홀?36홀 골프패키지'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30평형 객실 1박과 18홀 또는 36홀 라운딩, 조식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중식 또는 석식 포함 여부에 따라 A타입과 B타입 중 선택하라 수 있으며, 또한 여행 구성원 및 취향에 따라 20평형 객실 2실로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다음 달 30일까지 도심 속 야외 라운딩을 즐기는 '도심 라운딩 앤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골프클럽 짐맥클린 골프스쿨 프로에게 개별 레슨을 받은 후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어 '골린이'들에게 추천된다.

이 밖에 골프 후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2인 조식,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 2캔과 '프리티 퓨어 골드 마누카 마스크 UMF 25+' 등을 제공한다.

 

코오롱호텔 가든골프장

◇ 항공·여행업계, 해외골프 수요 잡고 회복 '날갯짓'

제주항공은 국내 골프 인구의 해외 골프 라운딩에 대한 수요를 전망해 다음 달 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골프 관광 목적의 국내 첫 전세기 상품으로 인천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현지시간)에 출발하고 치앙마이에서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나투어 또한 새롭게 유입된 '영 골퍼'를 잡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를 활용한 ;태국 치앙마이 골프 9일' 상품을 판매한다.

현지 가산레가시 CC, 가산쿤탄CC, 아티타야CC 등에서의 숙박과 왕복 전세기 항공권을 묶은 ‘골프텔(골프+호텔)’ 상품이다. 1일 최대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며 전 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하고 있다. 단, 캐디피,캐디팁,카트비는 불포함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위드 코로나#골프여행#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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