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알프스하동 섬진강 문화재첩축제'가 8월5일부터 7일까지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힐링,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개막 공연,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 재첩을 찾아라 등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 체험도 마련된다.
축제 추진위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섬진강을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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