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4기 산엔청가족봉사단은 지난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단성면 소재 국립산청호국원이 주관하는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15가족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활동 프로그램은 현충탑을 참배,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나라사랑 골든벨의 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일깨우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엔청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 내 자연정화활동, 독거노인가정 청소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문화조성 및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인구 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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