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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20811] 팥중이·콩중이·풀무치 쉽게 구분하기

[곤충 공부하기] 팥중이·콩중이·풀무치 쉽게 구분하기 2022.08.11

대가족 메뚜기목,
메뚜기류를 공부하다 보면 갸가 갸같고 갸가 갸 같아서 헷갈릴 때가 많지요?
오늘은 그중 뜀뛰기 잘하는 3총사를 만나봐요.

- '팥중이'/별명 X맨 

몸통이 떡에 뿌려진 팥가루 같은 무늬가 있어
팥중이. 가슴 등판에 X자 무늬가 있어요.

셋 중 덩치가 작은 편으로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고 주변에서 제일 흔하게 보이지요.

- '콩중이'/별명 투구맨 

뒤통수도 동그랗고 가슴 부분 융기선이  볼록 올라와 투구를 쓴 것처럼 보여요. 갈색형도 있으나 녹색형이 많아요.

팥중이보다 조금 크며  셋 중 개체 수가 적어 
잘 보이지 않아요.

- '풀무치'/ 납짝맨

셋 중 덩치가 큰 편이며 날개 길이가 길어요.
콩중이와 팥중이에 비해 머리 윗부분이 납짝하며 평평하지요.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으며  서해안 섬 지역 암컷은 대형으로 자랍니다.
(방축도에서 검지 손가락만 한 풀무치 암컷을 관찰한 적이 있어요.)

- 3총사 증명사진 

어때요.
3총사 구분 쉽지요?
X맨은 원래 있던 별명이고 투구맨. 납짝맨은
구분하기 쉽게 제가 지은 별명입니다.
머릿속에 입력, 꾹! 꾹!!꾹!!!

🌍 아프리카를 휩쓸며 풀잎 하나 남기지 않는 무서운 식성,  펄벅의 '대지'에 나오는 악명 높은 메뚜기가 바로 풀무치랍니다. 풀무치는 몸의 70%가 단백질 성분이어서  미래 식량 곤충으로 인정받았어요.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고기 대신 곤충이 식품이 되어 식탁에 오를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엉샘#생태이야기#곤충 고부하기#팥중이#콩중이#풀무치#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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