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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고 해양쓰레기 ‘포획’- 태안서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해양 로봇청소기도 투입 '눈길'

충남도는 17일 태안 천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태안해양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개최했다.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 개회식 기념사진 (사진=충남도 제공)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는 해양 레저나 생태탐방과 같은 해양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을 접목한 ‘플로깅(plogging)’ 방식의 신개념 수중‧연안 정화 활동으로,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해양환경교육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이날 대회에는 도와 군 관계자,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초청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지역 학생, 카약‧서핑 동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 로봇청소기 활용 쓰레기 수거 모습(사진=충남도 제공)

대회는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경 교육을 가진 뒤, 카약 동호회 회훤들이 비닐 등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이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양 로봇청소기 활용 쓰레기 수거 모습(사진=충남도 제공)

이번에는 특히 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개발한 로봇청소기를 투입,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의 쓰레기를 수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장기간 바닷물과 햇볕에 노출된 해양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어장 환경을 훼손하는 등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라며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쓰레기를 즐기면서 치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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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제3회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태안 천리포해수욕장#태안해양문화진흥원#해양 미세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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