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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밀양 코스모스 축제 가볼까?10월 1~2일 초동연가길에서

밀양시는 2022년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가 초동청년회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km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 직원들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위주로 그 외 백일홍, 메리골드 등 6가지 종류의 꽃을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명소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4만㎡의 드넓은 들판을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6가지 종류의 꽃들이 연가길을 물들이고 있다. 7월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을 파종했으나 가뭄과 태풍으로 인해 평년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면 직원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초동연가길 걷기대회 ▲ 초동연가길 전국 통기타가수 선발대회가 있고, 아울러 ▲ 다양한 체험부스와 ▲ 맛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초동연가길 핫플레이스로는 연가길 산책로 외에도 반월습지와 강주변으로 별도로 조성한 ‘멍타정’과 ‘낙동뷰’가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멍타정은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 좋은 정원이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맘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나무 주변에 앉아서 습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데크와 벤치를 설치했다. 고요함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는 ‘낙동뷰’도 가볼 만하다. 이곳에 서서 햇빛에 반사되는 낙동강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무릉도원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파란 하늘과 강물 소리, 물결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기에 이보다 더 나은 공간이 없을 것이다.

이 외에도 초동청년회와 초동면행정복지센터는 햇빛가림용 양산 대여 및 임시화장실 추가 설치, 꽃벽과 같은 포토존 설치 등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이번 축제 기간에는 코스모스의 개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원한 낙동강 바람과 아름다운 꽃길에 감미로운 기타 음악을 더해 방문객의 눈과 코와 귀를 즐겁게 할 산책길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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