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영화관람료가 2023년 1월 1일부터 1천원 인상된다.
 |
| 향수시네마 전경 (사진=옥천군 제공) |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주중·주말 관계없이 일반 7천원, 3D영화 9천원, 청소년·경로·장애·국가유공자 6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인근 대도시 사설영화관들의 일반기준 주중 평균 관람료 1만 4천원 정도에 비하면 인상된 가격으로도 2배 이상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셈이다.
향수시네마 관계자는 “배급사 요청 및 최근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영화배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를 일부 인상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향수시네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향수시네마 위탁 운영을 맡은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인력채용, 시스템 정비 등 개관 준비를 완료한 후 1월 초순경 본격 개관을 할 예정이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도#옥천군#작은영화관#향수시네마#영화관람료#영화배급#영화관#인력채용#시스템 정비#영화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