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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
경남 밀양시가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를 밀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밀양만의 관광콘텐츠를 통해 '영남권 허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시는 밀양을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하고 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해 관광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시는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직원들을 모아 브레인스토밍을 열고 ‘2023 밀양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특색있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시도했다.
이날 마케팅·홍보방안·관광콘텐츠·관광수용태세 등 관광 전반에 걸쳐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내부검토를 거쳐 실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규 부시장은 “이번 브레인스토밍을 계기로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매력도시인 밀양만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밀양시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민간주도 상설협의체인 밀양시관광협의회를 설립하기 위해 간담회도 개최했다.
여기엔 '밀양관광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숙박·관광지·교통·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협의회의 설립 취지와 역할 등 관광분야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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