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
|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주간) (사진=예산군 제공) |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요건으로 당일 관광은 관내 등록 여행사에 한하며, 10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모객해 관내 음식점 1식 이상,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1인당 8000원을 지급한다.
 |
| 예당호 모노레일 (사진=예산군 제공) |
숙박관광은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은 10명 이상으로 관내 음식점 2∼3식 이상, 관내 관광지 3∼4개소(유료관광지 1∼2개소 포함)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1인당 1박 1만원, 2박은 3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 3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
|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야간) (사진=예산군 제공) |
사업은 3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041-339-7322)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예산군#단체관광객#인센티브#여행사#예당호#출렁다리#모노레일#음악분수#체류형 관광
서천군, ‘Zero-waste’ 이하복고택 초가마을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