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9, LA 다저스)이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한다.
복귀전 상대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다.
외신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29)의 복귀전을 함께 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다저스는 하위 켄드릭(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트레이스 톰슨(중견수), 스캇 반 슬라이크(좌익수), A.J. 엘리스(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관심을 모았던 포수는 A.J. 엘리스가 맡는다. 엘리스는 2013, 2014시즌 다저스 주전 포수로 뛰며 류현진과 많은 경기를 함께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40경기 240 1/3이닝을 함께했다. 평균자책점은 3.15를 기록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멜빈 업튼 주니어-1루수 윌 마이어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맷 켐프-3루수 얀거비스 솔라테-포수 데렉 노리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알렉스 디커슨-유격수 알렉세이 라미레즈-2루수 라이언 쉼프가 배치됐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왼손 드류 포머란츠.
이슈팀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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