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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면은 지난달 30일 위도면 식도마을에서 아주 뜻깊은 문화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위도면사무소와 협업하여 식도마을을 방문하여 문화공연을 통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로당 앞에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색소폰연주, 웃음치료 등을 진행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흥을 한껏 돋우고 즐거움을 주었으며 이후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가양주와 진안 홍삼을 시음을 진행하였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식도 어르신들의 심신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게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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