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군민들은 요구합니다. 폐기물 발전소를 포기하라고.
오늘은 지나가시던 분이 시원한 물을 건네 주시며 지지해 주셨고
어떤 분은 직접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함께 하셨습니다.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피켓을 옆으로 들고 자신의 모슴을 당당히 드러내셨습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힌 것입니다.
고흥군수는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장 견학을 다녀 오자며 그제도, 어제도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두곡마을에서는 총회를 통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고
주민들이 반대하도 있으니 설명회든 현장 견학이든 필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관계 공무원들을 보내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고흥군수는 즉각 폐기물 발전소, 더 나아가 산단 조성사업 포기 선언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주십시오.
윤진성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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