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관에서 전주와 진안, 군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꿈찾기 대소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알아본 청소년들의 성향과 관심분야에 대해 맞춤식 상담을 실시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진로 길잡이 역할을 했다.
또한, 8회기의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작성한 진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며 본인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진로인성프로그램 외에도 에코백 만들기와 천체관측, 서바이벌 게임 등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진로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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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관에서 전주와 진안, 군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꿈찾기 대소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알아본 청소년들의 성향과 관심분야에 대해 맞춤식 상담을 실시해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진로 길잡이 역할을 했다.
또한, 8회기의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작성한 진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며 본인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진로인성프로그램 외에도 에코백 만들기와 천체관측, 서바이벌 게임 등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진로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재환 기자 cdor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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