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희진이 두 번째 베일을 벗었다.
신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달의 소녀' 첫 주자 희진이 뮤직비디오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파리에서 촬영되어 눈길을 끈다.
컬러풀하고 신비스런 컨셉의 1차 티저 영상과 달리, 두번째 티저 영상은 희진의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셈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한 명씩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개별 싱글을 발표한 뒤 완천체를 결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프로젝트다. 이달의 소녀 첫 주자 희진은 9월 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전 프로모션에 나선 바 있다. 희진의 데뷔 싱글 '비비드(ViViD)는 오는 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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