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이연수 최성국 커플이 함께 장을 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춘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과 이연수는 단둘이 차를 타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
마트를 향하던 최성국은 "가슴 쿵쾅거리는 거 아냐? 넌 내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좋겠다"라고 농담섞어 말했다. 이에 이연수는 "운전이나 잘해"라고 재치있게 넘겼다.
마트에 도착한 뒤 둘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최성국은 “여자와 마트에 온 적은 처음”이라며 “미국 부부 같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또한 "둘이 있으니까 좀 묘한데?"라고 말했고, 이에 이연수는 "느낌이 어떻다는 거야? 좋아?"라고 물었다. 최성국은 "너 버섯 사야 하지 않냐?"며 대답을 회피했다. 두 사람은 장 보기를 두고 계속해서 말다툼을 하며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장보기를 마친 최성국은 차에 짐을 옮겼다. 이연수는 "이런 모습 보이면 소개팅 들어올 것 같아"라고 말한 뒤 "이런 모습 보이면 난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