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지난 3월 14일 암 발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암 발생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장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암 예방 10대 수칙,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관절 튼튼 관리 및 체조교육 ▶올바른 저염식단 및 관리교육 ▶이산화탄소 측정, 흡연예방 및 상담 ▶불소도포 ▶암 예방 리플릿, 홍보물 배부 등을 함께 했다.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원광대학교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장점마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추후에도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암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빙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안내문 우편발송, SMS문자서비스, 1:1 전화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펼쳐 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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