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익산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일원에서 상설공연 ‘블링블링 주얼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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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주얼리 콘서트 첫 공연은 상반기 보석대축제를 맞아 8~9일 이틀 동안 연이어 펼쳐지며, 통기타 밴드 ‘목마와 숙녀들’, 리쑨의 ‘서커스 저글링 공연’ 등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보석비누·보석방향제 만들기, 보석 네일아트 등 다양한 보석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탄생석 맞추기, 숨은 보석찾기, 행사 스탬프 투어, SNS 인증샷 등 다양한 보석 관련 게임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공연 관람 뿐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익산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상설공연 ‘블링블링 주얼리 콘서트’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천만송이 국화축제 폐막 시까지 약 8개월 간 총 3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가 올라가면 보석테마관광지 재방문율 제고나 주얼팰리스 보석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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