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연회장인 단일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이 웨딩홀을패션쇼장으로 탈바꿈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지난 22일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신진 디자이너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제 13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11’ 행사가열렸다.
2개의 초대형 대연회장과 6개의 중소 연회장으로 구성된 파티오나인은채플 및 하우스 웨딩 등 색다른 스타일의 웨딩에서 가족모임, 기업행사,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로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패션 전문점 두타가 주최했으며, 한국패션협회,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일본문화복장학원, ㈜트라이씨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출품 테마는‘Style City Seoul’로 다양한 문화와 컬러를 지닌 한류문화의 중심지 ‘서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양한 외면과 내면의 모습으로부터 받은 디자인 영감을 패션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이다.
파티오나인김영노 팀장은 “‘파티오나인은웨딩 뿐 아니라 파티, 세미나, 패션쇼 등 다양한 테마로 공간 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이다”며“색다르고 다양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티오나인은 웨딩, 가족모임, 기업행사,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제 13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11’ 장소 협조까지한다.
이상호기자 af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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