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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노무현 재단 제공 |
23일 오후 2시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진행되고 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이날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가수 한동준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을 기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후 2시 40분 현재 접속이 어렵다.
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을 맞아 그를 기리는 시민들이 홈페이지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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