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방송화면 캡처 |
한국과 잉글랜드는 2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리그 3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에 앞서 신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대신 그동안 뛰지 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는 벤치에 대기하는 대신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이 공격선봉에 나섰다.
미드필드는 이번 대회에 한차례도 나서지 않은 '전 캡틴' 한찬희(전남)와 임민혁(서울) 이승모(포항)가 호흡을 맞추고 좌우 윙백에는 부상한 윤종규(서울)를 대신해 우찬양(포항)과 이유현(전남)이 출격했다.
수비라인에도 변화가 있다. 한번도 출전하지 않은 이정문(연세대)이 기존의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과 함께 스리백을 이뤘다. 골문은 변함없이 송범근(고려대)이 지키고 있다.
한편 이번 한국과 잉글랜드의 U-20 축구 중계는 지상파 SBS와 MBC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 한국과 잉글랜드 경기는 전반 0대 0으로 마무리됐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