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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핫한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발리다. 얼마 전 종영된 tvN 프로그램 ‘윤식당’을 필두로 각종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발리가 언급되는 것은 물론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커플에서 진짜 커플로 거듭난 송중기, 송혜교 역시 로맨틱 데이트 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씨트립코리아(Ctrip Korea, www.ctrip.co.kr)가 2016년 1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씨트립 호텔 예약 건을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섬 휴양지 중 제주를 제외하고 발리의 예약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발리는 커플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서핑이나 하이킹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싱글족들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에 씨트립은 고객 평이 우수하고 예약률이 높은 발리 호텔 24곳을 엄선해 별도의 할인코드 없이 바로 최대 50% 할인된 특가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8월 31일까지 인도네시아 호텔 4% 할인 코드까지 추가 제공해 최저가를 보장한다.
올 여름, 씨트립과 함께 열정과 낭만의 섬 발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현재 프로모션 진행 중인 24개 발리 호텔 중 씨트립 고객 평점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호텔 4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 ‘분위기 갑’ 호텔: 귀빈대접 받으면 어느 새 힐링
1. 더 세인트 레기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Bali Reort, 씨트립 평점 4.9)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머물렀던 바로 그 곳. 스타우드 그룹의 최고급 빌라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발리 해변가 중 가장 아름답다는 누사두아 해변에 위치해 있다. 1,200평의 라군과 열대 정원, 발리 특유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이 뿜어내는 최고급 휴양지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대표적인 주변 볼거리로 타나롯 화산, 울루와뜨 절벽 사원, 스미냑 비치, 사누르 비치, 르기안 해변, 원숭이숲 등이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도 근접해 있다.
2. 카타마마 (Katamama Bali, 씨트립 평점 4.9)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 시내 인기지역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카타마마는 발리 고유의 느낌을 덜어낸 모던한 스타일로 객실이 꾸며져 있어 젊은 커플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투숙객들에게는 요즘 발리에서 가장 주목 받는 비치클럽인 ‘포테이토 헤드(Potato Head)’의 데이베드 우선 예약권이 주어진다. 2016년도에 지어져 같은 가격의 다른 호텔보다 모든 시설이 새 것으로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다.
■ ’가성비 갑’ 호텔: 이 가격에 믿을 수 없는 시설과 서비스!
1.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AYANA Resort and Spa Bali, 씨트립 평점 4.8)
가성비 리조트 중 ‘갑 오브 갑’은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밸리다.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독자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스파 리조트 답게 20개의 수영장을 포함, 다양한 부대 시설을 자랑한다. 그 중 파도가 치는 절벽에 위치한 락 바(Rock Bar)가 유명하며, 몇 해 전 확장을 거쳐 바다 가운데 위치한 락 빌라 스파, 뷰티 살롱, 마사지 라운지 등에서 해조수를 이용한 ‘탈라소 테라피(Thalasso Therapy)’를 제공해 웰빙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상의 낙원이다.
2.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 (The Trans Resort Bali, 씨트립 평점 4.8)
발리 숙소 중 씨트립에서 가장 높은 예약률을 자랑하는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는 2014년 말에 오픈한 중형급의 럭셔리 호텔로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남다른 객실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스미냑 메인로드와 가까워 자유여행이 서투른 이들이 머무르기에 좋으며, 발리 맛집 상당수가 근접해 있어 식도락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현재 씨트립에서 1박에 10만원 대로 예약 가능하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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