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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는 지난 18일(화) 완주 동남부지역(상관면, 구이면, 소양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제3회 발명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2015년부터 완주군이 지원하고 상관중학교가 동남부권의 센터가 되어 찾아가는 발명교실, 발명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3회 발명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지역 교육 공동체의 발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발명 강사 고창 삼인발명센터 노회현 선생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육성에 관한 특강과 더불어, 개인별 활동으로 미래에 펼쳐질 생활상을 상상하며 그림이나 글로 써보기, 부스운영으로 [오토마타의 세계], [에어로켓발사 과녁 맞추기] 등 1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찾고 창의적인 발명활동이 연계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발명이 미래다. 발명은 우리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다.’ 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번뜩이는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력 대회도 같이 열려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상관중학교장(문병기)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에는 상관중 외에 상관초, 남관초, 구이중, 소양중 등 완주 동남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발명 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커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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